새로운 브랜드 'Lamrof'가 시작됩니다!

2024년 02월 15일(목)

2024년 봄여름 시즌부터, 새롭게 취급을 시작하는 「Lamrof」에서, 봄여름 시즌의 출시 아이템이 입고되었습니다!

매장은 2월 16일(금) 12:00부터, 
온라인 스토어는 2월 16일(금) 21:00부터 발매됩니다!

에너지 넘치고 유일무이한 세계관을 만들어내는 신진 기예 브랜드 「Lamrof」
오늘은, 내일 릴리스할 아이템 3종과 브랜드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꼭, 룩과 함께 체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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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rof
디자이너 / 사카모토 다이스케

2022년 가을겨울 시즌에 시작된 일본의 브랜드.
컨셉은 "정장을 사상적으로 대척점에 입는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친,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경의를 담은 컬렉션을 전개하고 있다.

브랜드 이름인 "Lamrof"는 1940년대 아프리카계 재즈 뮤지션들 사이에서 유행한 거꾸로 철자에서 착상하여, “Formal”을 뒤집어서 명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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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봄여름 시즌의 컬렉션 테마는, "There‘s a Riot Goin‘On (역: 폭동)"

샌프란시스코를 기반으로 활동한 밴드, 슬라이& 더 패밀리 스톤 (SLY & The Family Stone)가 1971년에 발표한 명반의 제목에서 인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의미하는 "폭동"은 같은 해에 마빈 게이 (Marvin Gaye)가 발표한 불굴의 명반 "What’ Going On (역: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가?)"에 대한 답송.

당시의 미국이 크게 변동했던 시대 배경을 은유한 이 표현을, 지금 또한 변해가는 현대 사회에 대한 은유로 Lamrof의 독특한 해석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이키델릭 소울이라는 장르의 1인자인 동시에, 당시의 시대 배경에서는 이해받기 어려웠던 흑백 혼합 밴드로서 독특한 스타일로 세계 평화를 호소한 슬라이 스톤(본명 Sylvester Stewart)에 대한 리스펙트도 담고 있습니다.

만약 그가 드럭에 빠지지 않고 표현자로서 여전히 군림하고 있었다면 이런 스타일일 것이라는, 디자이너 사카모토 씨의 망상에 의해 만들어진 컬렉션.
Lamrof가 소중히 여기는 세계관, "아프리카계 미국 문화의 해석과 표현", "남성의 깊은 곳에 잠재된 섹시함의 해방", "유일무이한 스타일의 형성", 그것들을 일본이라는 필터를 통해具現化한 컬렉션이 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스타일의 가능성, 누구나 마음속에 지닌 “SOUL”을 의류를 통해 느끼길 바래요.
그런, 디자이너 사카모토 씨의 생각이 담긴 컬렉션입니다.